지난 25일 서울 파노라마 뷔페에서 재경성주중고동문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역대 임원진 포함 100여명의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결산과 예산안을 승인하고 김종인 동문을 차기회장으로 선출했다.
김진우 이임회장은 “그 간 역대 회장님들께서 닦아온 길을 기반으로 재경동문들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결과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제 자리에서 고향 및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김종인(사진 좌측) 취임회장은 “무거운 직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지만 많은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늘 모범이 될 수 있는 단체로 나아갈 것”이라며 “공사다망하신 가운데 자리를 빛내주신 선·후배 및 내빈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많은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취임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