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창의문화센터에서 ‘2040년 성주 군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모집한 주민참여단을 대상으로 위촉장 수여 및 회의를 진행했다.
성주군은 군기본계획 수립 전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코자 지난 2월 관내 근로자 포함 군민 대상의 ‘성주 군기본계획 주민참여단’을 공개모집해 총 36명의 주민을 선발했다.
금회 수립하는 군기본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40년을 목표로 성주군 바람직한 미래상, 장기발전방향 및 도시공간구조, 토지이용 ‧ 교통 ‧ 환경 ‧ 주택 등 각 분야별 정책을 수립한다.
주민참여단은 도시주택·교통, 산업·경제, 문화관광·교육복지, 안전·환경 4개 분과로 구성해 성주 미래상, 분야별 미래목표 및 추진전략 등 군의 장기발전 방향을 결정하는 과정에 참여한다.
군은 주민참여단에서 제시한 최종의견을 반영해 2040년 군기본계획(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도시계획과 관계자는 “성주군의 미래를 위해 주민참여단에 참석해주신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급변하는 대내외 여건 속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주민참여단의 의견을 군기본계획에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