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산불피해 복구가 한창인 가운데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성주지부가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있다.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성주지부는 중앙회와 함께 산불로 피해가 극심한 청송군과 영덕군을 차례로 찾았다.  성주지부 회원들은 100만원이 넘는 성금을 모으는 등 중앙회와 함께 성금 300만원을 비롯해 휴지, 물티슈 등 각종 생필품을 기탁했다.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성주지부 관계자는 "산불 피해로 터전을 잃은 군민들을 위로하고 응원코자 작지만 따뜻한 힘을 모았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길 기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영길 도의원은 "경북 곳곳에 피해 복구가 한창인 이 때 따뜻한 나눔으로 희망을 전해주신 한국여성유권자연맹에 감사드린다"며 "귀한 마음을 본받아 성주 포함 모두가 행복한 경상북도로 나아갈 수 있게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최종편집:2025-05-01 오후 03:5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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