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관광 홍보를 책임질 참별지기가 지난 14일 성주군청 소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참별지기 15명은 전문가에 국한하지 않고 평소 지역에 대한 애정이 깊으며 SNS 활동이 활발한 군민들로 구성됐다.
올해 12월까지 성주군의 숨은 관광지, 맛집, 문화행사 등 다양한 소식을 SNS를 통해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이날 위촉장 수여에 이어 활동계획 및 방향을 공유하고 SNS 전문가를 초빙한 특강을 통해 온라인 콘텐츠 제작능력을 키웠다.
위촉식에 함께한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역의 매력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성주가 전국에서 알아주는 관광명소로 발돋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성주군은 참별지기의 SNS 활동효과를 꾸준히 확인하고 향후 지역관광 홍보전략의 핵심 콘텐츠로 육성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