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을 활용한 항공순찰이 산불예방과 불법샛길을 출입하는 산행객 단속에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지난 6일과 13일 국립공원공단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는 드론을 활용한 ‘에어레인저(Air-Ranger)’를 가동해 항공순찰에 나섰다. 가야산사무소가 자체 운영하는 드론 기반의 에어레인저는 지상접근이 어려운 지역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를 가능케 한다. 드론 정찰을 통해 불법 산행객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예측경로에 단속팀을 배치함으로써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인다. 단속결과 불법샛길을 출입한 산행객 4건에 대한 과태료를 부과했다. 가야산사무소 최원식 자원보전과장은 “최신장비를 현장관리에 적극 도입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에어레인저의 운영범위를 확대해 국립공원 전역을 보다 철저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2025-04-30 오후 02:2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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