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아동 예방을 위한 ‘지문 사전 등록제’ 홍보 및 등록 지원 활동을 성주어린이집 어린이 30여명을 대상으로 성주경찰서가 지난달 29일 실시했다.
이는 어린이들이 실종되는 상황에 대비해 지문, 사진, 보호자 연락처 등을 등록함으로써 신속한 발견과 안전한 귀가를 돕는 취지로 진행됐다.
경찰청은 아동, 지적장애인, 치매환자 등을 대상으로 지문, 사진 등의 정보를 등록 받아 실종에 대비하는 ‘지문 사전 등록제’를 도입해 시행중이다
성주경찰서 관계자는 “소중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많은 부모님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어린이의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지역사회와 함께 치안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