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초는 지난 19일부터 30일까지 대구교육대학교 농어촌 교육실습을 실시한다.
성주초 4개 학급에서 진행되는 교육실습은 예비교사들이 실제 수업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경험을 통해 교사로서의 자질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둔다.
지도교사와 예비교사가 함께 수업을 설계하고 교육 노하우를 나누는 과정은 현장 중심의 실천적 배움이 이뤄지는 유익한 시간이 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체험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실습생들이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수업을 구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중이다.
학생들은 “이야기가 잘 통하는 선생님들과 함께 공부하게 돼 즐겁고 새로운 것들을 많이 해 볼 수 있어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조재국 교장은 “실습을 통해 교육의 가치와 아이들의 순수한 배움의 열정을 깊이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예비교사들이 현장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