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중은 지난 20일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군 직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설명회는 해군 항공사령부 소속 현역 부사관이 해군의 역할과 다양한 직무에 대한 현장감 있는 설명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했다.
‘해군의 직업과 진로’, ‘해군의 임무와 책임’ 등을 주제로 실제 해군 장비 사진과 영상을 통해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해군 특수부대, 함정 승조원, 잠수함 승무원, 항공 승무원 등 다양한 직무를 소개하며 각 직업의 특성과 필요한 역량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해군 관계자는 “해군의 임무와 중요성을 청소년에게 알리고, 올바른 진로 탐색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해군과 국방에 대해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유정 교장은 “다양한 직업군과 연계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에게 폭넓은 진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