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음식업중앙회 경상북도지회 성주군지부 제34회 정기총회가 지난 17일 성주웨딩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 홍영선 부군수, 조상용 군의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과 한평희 음식업지부 도지회장을 위시한 의성·고령·칠곡·김천시 지부장, 성주지부 대의원 등 1백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화선 부지부장은『지속되는 경기불황 속에서 스스로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변화와 개선으로 활로를 찾으려는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한 후『금년에도 적극인 노력으로 불경기 타계의 원년으로 삼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홍영선 부군수는『손님이 다시 찾을 수 있는 곳이 되기 위해 매력 있는 음식 연구·개발 및 아늑한 분위기 연출 등 자세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조상용 군의장은 『음식업종사자 여러분 모두의 사명감을 갖고 철저한 위생관리로 안전한 음식문화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2부 행사로 2005년도 세입·세출 결산 감사보고 및 승인, 2006 중요사업 계획(안)과 2006 세입·세출 예산(안)을 각각 승인했다.
/이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