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하키종목 성주여중 16명, 태권도종목 명인중 4명‧성주중앙초 2명, 육상종목에는 벽진중 1명이 출전해 열띤 경기를 펼쳐 좋은 성적을 거뒀다.
성주여중 하키부는 작년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차지하며 구기종목 최초로 6연패를 달성하는 업적을 거뒀다.
태권도는 성주중앙초 전현규(6년) 학생이 -50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경북 대표 선수단 선수들 중 유일하게 금메달을 획득했다.
육상 4×400mR(Mixed) 종목에서 벽진중 양태훈(3년) 학생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정수권 교육장은 “학생들이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거둬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성주교육지원청은 학생 선수들의 진로를 개척하는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