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한우농가 3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30일까지 총 9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에서 한우 비육농가 육성교육을 실시한다.
한우도축 등급 상향 및 도체중 증가는 한우농가 조수입 증대에 중요한 요인으로써 성주군은 2025년부터 비육농가 육성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해 고급육 생산 관련 TMF 사료를 지원 중이다.
이번 교육은 군청 축산과와 (사)전국한우협회 성주군지부가 합심한 가운데 참여농가 16호뿐만 아니라 청년축산인 16호가 더해져 많은 수요를 실감케했다.
(사)전국한우협회 구교철 성주군지부장은 “대학교수, 농촌진흥청 연구관을 비롯해 비육선진 농가, 수의사, TMF사료 대표까지 각계 각층의 비육 전문가를 초빙한 만큼 우리군 한우 비육농가들이 고급육 생산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