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초는 지난달 26~30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LEAD 통일교육 주간’을 운영하며 다양한 통일 관련 체험 중심 교육 활동을 진행했다.
저학년은 산가지 놀이, 통일 사행시 짓기 등의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통일에 대한 관심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고학년은 ‘DMZ 유니버스’ 메타버스 체험과 북한 놀이 체험(고누놀이, 알치기 놀이) 등을 통해 통일에 대한 생각을 깊이 있게 확장해 나갔다.
더불어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각 부서별 활동도 활발히 이뤄졌다.
통일 포스터를 제작하고 이를 교실 및 학생자치회 게시판에 게시해 전교생이 통일교육 주간의 의미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했다.
조재국 교장은 “이 주간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돼 통일에 대해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통일과 평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