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보건소는 지난 23일 영유아 성장 발달 스크리닝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아기를 기르는 엄마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가져볼 만한 아기의 성장 발달의 불안감을 해결코자 실시됐다.
영유아 성장 발달 스크리닝은 전문요원이 1대 1 부모 면담과 연령별 발달검사지를 통해 운동발달, 언어발달, 개인 및 사회성발달, 미세운동·적응발달 상태 등을 측정, 성장발달에 문제 가능성이 있는 영유아를 조기 발견해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4, 6, 9, 12개월 영유아(특히 미숙아, 저체중아)를 대상으로 보건소 영유아성장발달 클리닉(1층)에서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영유아들의 적기 예방접종과 체계적인 건강관리는 물론 성장 단계에 맞는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기초건강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930-6472로 문의 가능하다.
/이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