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 성주지사(지사장 강구덕)는 지난 23일 세계물의 날을 기념하여 벽진면 봉학리 봉학저수지에서 내고향 물살리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지역농업인과 벽진초등학교학생을 비롯한 지사직원 등 1백10여명이 참여하여 저수지 주변의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화활동 캠페인도 전개했다.
특히 쾌적한 농촌생활 환경을 가꾸기에 벽진초등학생들의 적극 참여로 지역 농업인에게 농업용수 수질보전에 관한 중요성을 인식시켰다.
강구덕 지사장은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다양한 현장체험 행사를 통해 자라나는 학생들이 환경파괴의 심각성과 수질보전의 중요성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물 사랑 운동을 펴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