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에게 성주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도예를 통한 창의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코자 오는 7월부터 교육체험 프로그램 ‘토기공방-나만의 토기 만들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 토기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직접 손으로 흙을 빚어보는 체험을 통해 문화유산을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유물로써 토기의 역사적 가치와 쓰임을 알아보고 나만의 토기를 직접 제작하며 역사와 예술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성주 성산동고분군 전시관에서 진행하는 토기공방은 7월 5일부터 8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4시, 총 5회차로 진행하며 체험비는 1인당 3천원이다.
참가신청은 6월 4일부터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 홈페이지(https://sj.go.kr/goboongoon/main.do)를 통해 인터넷 선착순 예약으로 진행 중이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인 토기공방은 아이들이 문화유산을 쉽고 즐겁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