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역사탐험 프로그램 ‘별고을탐험대’가 지난달 31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별고을탐험대는 어린이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흥미롭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한 대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2년부터 매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도 성산동고분군과 전시관을 무대로 어린이들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놀이 중심의 체험을 통해 지역 문화유산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달 3~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5회차로 운영했으며, 각 회차마다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참여 열기를 보였다.
어린이들은 성산동고분군 유적지를 직접 탐험하며 유물 탐색, 발굴 체험, 씨드밤 제작, 퀴즈 게임 등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하는 등 성주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특히 학부모들로부터 “놀이처럼 즐기면서도 배움이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프로그램의 교육적 효과와 만족도가 높았다는 점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