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초는 지난 9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전교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 청소년 한우 맛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이 행사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전국한우협회 성주군지부가 주관해 진행됐으며, 질 좋은 국산 한우를 무상으로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한우 소비 촉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급식에 한우가 포함된다는 소식에 학생들의 반응도 뜨겁다.
학생들은 “한우가 급식에 나온다니 너무 기대돼요! 우리나라 소라고 하니까 더 자랑스럽고 맛있을 것 같아요”“오늘 급식 시간이 더 기다려졌어요”며 웃었다.조재국 교장은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과 균형 잡힌 식생활은 학교가 책임져야 할 중요한 부분입니다. 한우는 철분과 단백질이 풍부해 아이들의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중심의 급식을 통해 아이들과 지역사회의 상생을 추구하겠다”고 밝혔다.성주초등학교는 앞으로도 건강하고 신뢰할 수 있는 학교급식을 통해 학생들과 학부모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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