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부터 본격 운영 중인 성주군체육회 맞춤형 체육교실이 호응을 얻고 있다.
군민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배드민턴, 장애인체육, 축구 등 각 연령층을 고려한 각종 종목의 체육교실을 추진한다.
우선 배드민턴은 평일 오후 2~4시까지 별고을실내체육관에서 모든 연령을 대상으로 무료레슨을 시행 중이며, 라켓과 실내 운동화를 구비해야 한다.
선남 반다비체육센터에서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생활체육의 경우 슐런, 쇼다운, 플로어컬링, 좌식배구, 보치아 등이 구성돼있다.
해당교실은 관내 장애인 관련 단체와 성주군체육회가 함께 연계 추진하며 마찬가지로 2~4시까지 평일에만 실시한다.
이밖에 자세한 문의 및 신청접수는 성주군체육회(931-1414)로 전화하면 된다.
성주군체육회 지도자들은 "성주군민들을 위해 상시로 다양한 종목의 체육교실이 진행되고 있으니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향후에는 각 연령층을 고려한 축구 등 단체 구기종목의 수업도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