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태풍 우딥 대비 도로 침수우려 지역인 선남 도성리 지하차도 등 9개소, 산사태 재해우려 지역 4개소를 중심으로 주변 위험요소 등 현장 상황점검이 실시됐다.
성주경찰서 재해 담당부서 경비·교통계는 현장점검에서 도로침수 유실 예방을 위한 신속조치와 도로통제 등에 대해 꼼꼼히 살폈다.
이종섭 서장은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제를 유지하며 펌프 등 안전장구 사전점검으로 신속하고 적극적인 선제적 통제로 인명·재난 피해가 단 1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