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15일 서울시 청계천 홍보물 설치사업을 착수했다.
이 사업은 총 사업비 4천8백만원을 들여 서울 청계천 복원지 마장2교 주변 270㎡(80평)에 성주군 상징물로 자연석(길이5m 높이1,5m)을 1점 설치, 이때 상징물 내 홍보문안은 「가야산과 참외의 고장 성주」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산책로 주변에 노랑꽃창포 외 38종·8천4백30본의 야생화를 식재하는 사업도 병행, 다음달 13일 완료할 계획에 있다.
군은 이번 상징물 설치 및 야생화학습원 조성이 완료되면 서울시민 및 청계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성주를 홍보함은 물론 지역 특산물인 세계의 명물 「성주참외」 인지도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