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륜면 메뚜기축제 추진위원회는 관내에서 최초로 메뚜기알 부화에 성공했다. 성주군 가을 대표 체험축제로 각광받는 메뚜기축제에 사용하기 위해 위원회는 수 년간의 실패에도 불구하고 메뚜기 부화에 도전한 결과, 비로소 알에서 유충이 깨어났다. 작년 10월 축제 종료 후 메뚜기알을 수거해 저온에 보관한 후 올해 6월 17일경 첫 부화에 성공함에 따라 지난 23일경 부화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주군 최초 메뚜기알 부화는 축제의 본격적인 준비에 앞서 좋은 출발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배동희 위원장은 “성공적인 축제를 치르기 위해 6월 한낮 뜨거운 열기보다 더 뜨거운 마음으로 축제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종편집:2025-07-11 오후 04: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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