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는 지난 16일 수륜초에서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에 어린이 및 청소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수륜초 학생 16명이 함께 119청소년단원으로서 한국119청소년단 배지가 수여됐다.
이어진 행사에서는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및 화재 대피요령 소방안전교육 △산림 인접지역을 중심으로 한 산불예방 캠페인 활동도 진행됐다.
성주소방서는 올해 3개대 총 71명의 119청소년단원이 활동중으로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안전문화 형성과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연중 다양한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과 지역사회 참여 캠페인을 운영중이다.
김두형 소방서장은 “119청소년단은 미래의 안전 리더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안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익힐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