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가야산생태탐방원의 온라인 예약에 한해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가능해졌다.
문화누리카드는 국민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1인당 연 14만원 범위에서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가맹점으로 등록된 곳에서만 사용 가능한 문화누리카드는 가야산생태탐방원 포함 야영장 48개소, 대피소 13개소, 생태탐방원 9개소, 민박촌 1개소 등 전국 총 71개소 체류시설에서 온라인 예약시 사용하면 된다.
국립공원공단 이동석 과장은 “이번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등록으로 국민의 문화생활 영위가 보다 편리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국민 서비스 기관으로써 국민의 원하는 서비스를 지속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가능한 국립공원 체류시설에 대한 정보는 국립공원 예약시스템 알림마당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