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1일부터 전국민을 대상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시작된다.기본 15만원에 더해 기초생활수급자는 25만원, 차상위·한부모가정은 15만원, 비수도권 3만원, 농어촌소멸위기지역 주민은 5만원이 추가로 지급된다.신청은 카드사 앱·홈페이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지역상품권 앱 `chak`, 국민비서 등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일 다음날 자동으로 지급되거나 직접 수령할 수 있다.지급수단은 신용·체크카드형, 모바일·카드형 지역상품권, 선불카드, 종이형 상품권 등이며 사용기한은 11월 30일까지다.사용처는 주소지 내 연매출 30억원 이하의 소상공인 매장으로 제한되며 대형마트·백화점·온라인몰·유흥업소는 제외된다.한편,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한 매장에 별도의 안내 스티커가 부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