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부터 시작해 8월까지 예정된 ‘사랑 쿡 희망 cook(쿡) 사업’이 대상자의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오는 12월 말까지 총 22회 연장 운영한다.   해당 사업은 성주군과 각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가 함께 추진 중이며 식사 준비가 어려운 사회적 고립 위험군인 1인가구를 대상으로 반찬을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지역 밀착형 복지사업이다. 성주군 읍·면협의체 위원들이 매주 1회 정기적으로 대상가정을 방문해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하고 건강상태와 생활여건을 세심하게 살핀다. 현재 읍·면별로 2~3가구씩을 선정해 지원 중이며 사회적 고립감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협의체 김영기 민간위원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수시로 안부를 묻고 살피며 주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병환 성주군수는 “민관협력의 구심점인 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 없는 지역을 만드는데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거나 후원을 원하는 지역민은 성주군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054-930-6241~7)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종편집:2025-07-09 오후 05: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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