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7~9일까지 제주 일원에서 50여명의 4-H본부 및 4-H연합회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올리브스탠다드, 농업회사법인 시트러스 등을 방문해 지역 농·특산물로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하는 방법과 농가 소득증대 및 6차산업 발전방안 등을 모색하며 결속력을 다졌다.
4-H본부 김진학 회장은 “교육을 통해 조직 발전방향을 명확히 하고 회원들과 함께 더욱 성장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김주섭 소장은 “이번 현장교육으로 농업기술 향상과 경영마인드 함양을 통해 4-H회원들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꾸준히 마련해 농업·농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