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보건소(소장 염석헌)에서는 오는 7일까지 선착순 30명 「요가태교 및 퀼트 태교 문화교실」 수강생을 접수받아 4월 12일부터 5월 31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강좌는 임신에서 출산, 육아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과정을 배우며 산모와 아기가 함께 주체가 되는 건강하고 바람직한 문화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최상의 태교로 태아가 정서적 심리적으로 건강하고 원만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실시하는 것. 이때 수강 대상은 관내거주 16주 이상의 임부로 8주간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 4주까지는 일반적인 산전기초 검사와 요가태교학습을 동시에 실시할 계획이며 5주부터 8주까지는 퀼트태교 교육을 수강하게 될 것이다. 각 수업은 몸의 균형, 마음을 다스리는 호흡과 명상, 적절한 요가식 식사법으로 마음과 몸의 균형이 잡힌 상태를 항상 유지하는 훈련으로 진행, 임부로 하여금 자연스런 분만을 할 수 있게 도와 줄 것으로 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군보건소(☎930-6472)로 문의하면 된다. 염석헌 소장은 『임신과 출산은 새로운 생명을 맞이하는 소중한 경험으로 이를 순조롭게 맞이하기 위한 열린 교육이 필요하다』며 『이에 태교교실은 건강한 출산이 건강한 육아로 이어진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편안하고 행복한 임신 그리고 임산부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사회를 만들어 성주군민의 올바른 출산과 육아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원동력을 갖게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또한 『태교는 태아가 정서·심리·정신적으로 건강하고 원만하게 성장발달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관내 임신부들이 절실하게 필요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주신애 지역보건담당은 『대량 생산품이 넘쳐나는 현실에서 자투리 천으로 자신의 시간과 노력을 들여 아기를 위한 세상에 하나뿐인 명품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태아와 함께 하면서 자연스럽게 태교학습을 하게 될 것』으로 『미래의 주역인 태아가 적절한 시기에 적당한 태교학습으로 건강한 아이로 태어날 수 있도록 임부 문화교실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정미정 기자
최종편집:2025-05-14 오후 05: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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