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도 아산사회복지재단 사회복지사업 공모에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이 2년 연속 선정되면서 올해 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다.
전국 7개 기관을 선정함에 따라 최대 3년간 총 3억원까지 지원하는 해당사업에서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은 도내 유일한 선정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공모에서 정신장애인 및 사회적 고립계층을 지원하는 등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 대상 맞춤형 서비스 및 농촌형 지원모델 개발을 기획함으로써 사업실적을 인정받았다.
2025년 7월부터 1년간 진행할 사업의 주요내용은 마음건강 네트워크·지킴이, 마음건강 보듬마을, 인식개선사업, 역량강화 활동 등이며 체납료 지원, 주거G환경 개선비, 간병비, 돌봄지원비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정신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할 방침이다.
이병환 군수는 “우리지역 정신건강 위기가구 사회 안전망 모델을 개발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회문제를 예방할 것”이라며 “성주군이 보다 살기좋은 지역으로 거듭나는데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