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창의문화센터 인근에서 제기된 간접흡연과 담배꽁초 무단투기 민원을 해결코자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본격 운영한다. 창의문화센터는 주민들이 자주 활용하는 복합문화시설로써 버스정류장이 함께 위치해있어 유동인구가 비교적 많은 편이다. 현재 이 곳은 대중교통 이용객과 종사자들의 흡연으로 인한 간접피해는 물론, 무단투기된 꽁초로 환경미관 문제까지 불거지는 등 각종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성주군보건소는 해당현장을 직접 방문해 금연홍보와 흡연자, 특히 대중교통 종사자를 위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 중이다. 1:1 맞춤형 금연상담, 니코틴 보조제 제공, 혈압측정 등 건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간접흡연 피해와 금연구역 중요성을 알린다. 또한 관련 부서와 협조해 담배꽁초 무단투기 장소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꽁초가 집중적으로 버려지는 우수관 내부까지 정비·청소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문화시설과 대중교통시설이 함께 있는 공간은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하는 만큼, 금연 환경조성이 더욱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민원에 신속 대응하고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운영을 확대해 건강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2025-07-17 오후 04:5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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