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신문은 지난달 30일 7월 편집회의를 본사 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신영숙 편집국장과 4명의 편집위원이 참여했으며, 7월 한달간 발행된 본지 기사의 내용을 분석하고 향후 발행될 신문 편집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소정 기자는 "제1284호 3면 `폭염이 재난이 된 시대 일상도 위협` 기사처럼 AI 이미지 활용중인 점이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1285호 1면 `수마할퀸 성주` 포토뉴스 등 지금은 어떻게 됐는지 독자들이 궁금증을 일으킬 수 있는 기사들은 후속보도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밝혔다. 이한솔 기자는 "1284호 11면처럼 이미지를 활용해 집중도를 높일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장마가 끝나고 연이은 폭염이 이뤄지는만큼 폭염으로 인한 기사가 계속 나오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지인 기자는 "7월 지면을 보면 기사와 관련된 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유튜브 링크 큐알코드가 없는데 수시로 확인해 반영해서 기사 전달력과 몰입도를 높였으면 좋겠다"며 "또한, 중점기사가 아니더라도 1283호 2면 추경 기사처럼 분량이 길거나 중요한 기사에는 소제목을 충분히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지선 기자는 "기사 관련 동영상과 연계된 큐알코드가 현저히 적기 때문에 지면제작시 유튜브에 영상 업로드를 빠르게 파악해 풍부한 지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이번 7월 호 신문 중 1282호(10면), 1283호(3면), 1284호(1면)의 포토뉴스의 경우 화질이 많이 떨어져 보정에 신경써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영숙 편집국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폭우로 인한 재난상황이 이어진 가운데, 일부 지자체장의 외유가 논란이 되며 비판을 받은 사례가 있었다"며 "성주군에서도 이와 유사한 일이 발생했지만, 하계 휴간으로 인해 시의성을 놓쳐 기사를 제때 다루지 못한 것은 언론으로서의 책임에 소홀했던 것은 아닌지 반성해야 할 일이다"고 지적했다. 또한 "중점기사나 카메라고발과 같은 주요 보도에 대해서는, 지역주민이 궁금해하기 전에 먼저 후속취재와 보도를 챙길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종편집:2025-08-01 오후 05: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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