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남농협은 지난 22일 고품질 참외 영농교육과 더불어 경북농민사관학교의 찾아가는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경북농민사관학교와 경북대 교수를 겸임한 강사를 초빙해 참외농사 관련 강의를 진행하는 등 100여명이 넘는 참외농업인과 후계농들이 참여했다.
노시영 조합장은 “올해 농사가 마무리되는 시점에 내년 풍년농사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며 “많은 참여로 고품질 참외재배를 위한 교육열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앞서 선남농협은 지난 18일 반다비체육센터에서 농촌왕진버스 사업인 의료진료, 운동처방, 검안 및 돋보기 제공 서비스를 추진했다.
정부와 농협중앙회 협조로 시행한 해당사업에 총 204여명이 진료혜택을 받았으며 특히 폭우로 인해 복구가 한창인 가운데 열띤 수요를 증명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