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창의문화센터에서 ‘제40기 성주여성대학 개강식’이 열린 가운데 지역여성의 자기계발 및 사회참여를 위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이병환 군수를 비롯한 도·군의원, 여성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해 수강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번 여성대학은 오는 9월까지 매주 2회(화·목) 진행하며 △라이프학과(인문학) △웰빙학과(건강증진) △실용전문학과(펫시터) △디지털학과(AI기능)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교육이 이어진다.
특히 올해는 여성대학 최초 야간반을 개설했으며 변화하는 사회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실용적 교육과 소통중심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성주여성대학은 여성 잠재역량 발굴과 지역사회 리더로서의 성장을 목표로 1986년부터 운영한 이래 그 동안 수료생 2천900여명을 배출하는 등 여성역량 강화의 산실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병환 군수는 “성주여성대학이 지난 40년간 여성의 잠재력을 깨우고 지역을 이끌어가는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데 큰 역할을 수행했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이 행복하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성주방송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다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