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락철을 맞아 성주읍은 시가지 내 연도변에 산파체스 모종을 추가로 식재해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지난 4월 식재한 산파체스가 현재 풍성하게 핀 상태이며, 7월에는 산파체스 모종 1천350본을 추가로 식재해 읍 시가지 전체를 화사하게 물들이고 있다.
또한 성산교 난간에 조성한 사피니아도 각양각색으로 활짝 피어 아름다운 도심경관을 더하고 있다.
또한 읍에서는 최근 연이은 폭염으로 꽃이 시드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성산교 자동관수 시간을 조정하고 연도변 내 화분에 물주는 횟수를 늘이는 등 사후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성주읍장은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과 내방객들이 꽃을 보면서 활력을 느끼시길 바라며, 다가오는 행락철을 맞이하여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