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대회의실에서 조사요원 42명(성주군 22명, 고령군 20명)을 대상으로 2005년 기준 사업체기초통계조사 및 서비스업총조사 조사요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6일부터 29일까지 도·소매업 및 서비스업 등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에 대해 구조변화와 경영실태를 종합적으로 파악코자 실시됐다.
또 각종 정책수립 및 학술 연구 등의 기초 자료로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조사결과를 통해 산업분야에 대한 성주 지역경제 현실을 진단할 수 있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지난 2005년부터 종사자수, 조직형태, 매출액 등 다수항목을 조사원이 대상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실시하는 면접조사와 응답자가 직접 기입하는 배포조사 및 인터넷조사를 병행 실시한다.
성주군 관계자는 『서비스산업의 정확한 규모와 실태를 파악하는 것은 국가경제발전에 매우 중요하므로 조사요원이 명찰을 패용하고 사업체를 방문할 때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 조사는 통계법에 의해 지정된 통계조사(승인번호 10108호, 21604호)로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는 신고 의무가 있으며, 조사과정에서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 13조 규정에 의해 엄격히 보호된다.
/이 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