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성주군지회(지회장 이창길)는 지난달 30일 새마을지회 회의실에서 2006년도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창길 지회장은 『지난해에는 새마을단체 모두가 지역을 위한 다양한 사업으로 헌신 노력해 좋은 결과를 얻은 보람찬 한해였다』고 밝힌 후 『얼마 전 중국 중경시 새마을 연수단의 견학으로 이제 외국에도 새마을운동을 전파에 더욱 노력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이사회 보고사항으로 2005년 사업추진실적과 감사보고에 이어 2005년도 세입·세출 결산(안) 확정과 2006년 기본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심의 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에 앞서 새로운 이사 최복수 성주 조합장, 이영수 선남 조합장, 유영희 여성단체협의회장,배순자 전 가천면 부녀회장의 소개가 있었다.
한편 새마을지회는 지난해 1월 사랑의연탄보내기운동을 시작으로 독도지키기서명운동, 참외축제 자원봉사, 영호남교류대회, 2005년 숨은자원모으기대회, 제7회 사랑의 편지 쓰기, 피서지문고, 교통안전 캠페인, 영호남 새마을가족 교류대회, 태극기 보급, 알뜰도서 교환시장, 마을문고 개관 등 연말까지 다양한 사업을 전개했다.
아울러 금년에도 사랑의 김장담가주기 사업, 영호남 한마음교류대회를 비롯한 문화의 한마당, 토양·수질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농기계 폐유모으기 운동, 국제사업으로 농어촌외국인주부 한국적응프로그램운영의 사업 등이 계획되어 있다.
/이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