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주재기자단 성신회(회장 신광수)는 지난 14일 성주읍내 A식당에서 8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신광수 회장을 비롯해 김미영, 도갑수, 여화선, 김인숙, 정영순, 유영훈, 김명호 회원과 본지 최성고 대표, 신영숙 편집국장 등 11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계자·송라안·이정화 씨 등 3명의 신입회원이 새롭게 합류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회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대표 인사말, 신입회원 소개 및 환영 순으로 진행됐다. 신광수 회장은 인사말에서 "성신회가 각 읍면 주재기자들의 단합 및 정보 교류의 장으로 꾸준히 발전해 오고 있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로의 경험과 취재 노하우를 공유하며, 지역사회에서 신뢰받는 언론단체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이어 "오늘 함께해주신 신입회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환영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최성고 대표는 "지역언론은 단순히 소식을 전달하는 역할을 넘어,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향을 제시하는 공적 책임이 있다"며 "이 무거운 사명감을 가슴에 새기고, 정확한 제보 및 정보 공유를 통해 독자와 지역사회에 신뢰받는 성신회가 돼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3명의 신입회원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성신회 여러분의 열정과 신선한 시각이 성신회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새로 합류한 이계자씨는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성신회 활동을 통해 기자로서의 소명을 다하고, 선배 회원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우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적극적인 활동 의지를 밝혔다. 한편, 성신회는 격월로 정기회의를 열어 지역소식을 공유하고, 언론인으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영숙 기자
최종편집:2025-08-18 오후 05: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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