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20일 벽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용암리 희망텃밭에서 들깨밭 제초작업 및 메밀 파종 작업을 시행했다. 이 작업은 폭염과 폭우가 지속되며 어느 해보다 농작물이 자라기 어려운 환경에도 굳건하게 살아남은 들깨밭에 제초작업을 진행했다. 들깨가 죽은 일부 자리에는 메밀을 파종하기로 했다. 정병운 민간위원장은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한 위원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이번에 새롭게 파종하는 메밀과 정성 가득 담긴 들깨가 많이 수확 돼 많은 이웃들과 나눌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는 앞으로도 다양한 영농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판매수익금을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으로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주민 화합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최종편집:2025-08-22 오후 05: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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