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사회복지협의회 설립 준비위원회가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성주군사회복지협의회 창립총회를 열었다.
지난 22일 진행된 행사에는 이병환 군수, 설립 준비위원회 위원, 관내 26개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에서 가입한 회원 및 사회복지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했으며 개회식을 시작으로 통합돌봄 관련 특강, 창립총회가 이어졌다.
창립총회에선 협의회 정관 확정과 임원진 선출이 이뤄졌으며, 초대 회장으로는 복지현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온 박용찬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장을 선출했다.
이병환 군수는 “성주군사회복지협의회 창립을 축하하며, 앞으로 군과 함께 협의회가 복지정책 개발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핵심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복지로 앞서가는 성주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월 설립 준비를 시작해 5월에 준비위원회를 구성한 후 발기인대회를 개최하며 정관 마련과 회원 모집에 힘써왔다.
향후 △사회복지에 관한 조사·연구 △정책 제안 △지역기관간 연계·협력사업 등을 통해 지역복지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