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급증하는 `단체 예약 부도` (노쇼 No-Show) 피해예방 및 민생안전을 위해 관내음식점을 대상으로 정기 문자 메시지 홍보를 진행 중이다. 이번 조치는 예약 부도로 인해 영업주가 경제적 피해를 입지 않도록 예방하며 성주군은 한국외식업중앙회경북지회 성주군지부와 협력해 매월 주말 전후 예약 부도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기에 안내문자를 발송한다. 메시지 내용에는 예약금 결제요구 및 신분확인 등 안내, 예약 부도 관련 사기 피해사례, 신고방법 등이 포함돼 있으며 실제로 지난달 사전확인을 통해 피해를 예방한 바 있다. 군은 이 외에도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홍보 안내문을 게시하며 의심사례 발생시 즉시 경찰에 신고해 피해예방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약 부도는 소상공인에게 큰 피해를 주는 심각한 문제"라며 "시민인식 개선과 홍보를 통해 건전한 예약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2025-08-28 오후 05: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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