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선남강변야구장에서 2025년 제1회 성주군수배 대구·경북 리틀야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이달 7일까지 주말동안 대구·경북에서 20개팀, 400여명의 선수 및 임원 등 총 2천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는 단일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당 1시간 50분가량 소요되는 가운데 열띤 경쟁 속 만 12세 이하 야구 꿈나무 선수들은 기량을 겨루며 스포츠 정신과 화합을 다진다.
성주군은 원활한 진행과 참가자 편의를 위한 제반시설을 지원하며, 대회기간 성주를 찾는 선수단과 가족, 임원 등의 식사와 관광을 제공하는 등 지역상권 활성화와 성주 이미지 홍보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규현 성주군체육회장은 "성주를 찾아준 선수단 모두에게 진심 어린 환영과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치열한 승부보다 서로를 아끼고 존중하며 성장하는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환 군수는 “어린이 선수들에게 꿈과 희망의 성장 무대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