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선남파크골프장에서 제4회 성주군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가 열렸다.
이날 각 읍면회 파크골프 회원 288명과 기록원 80여명을 비롯해 이병환 군수와 도·군의원, 정희용 국회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그룹경기엔 개인선수 144명이 실력을 겨뤘으며, 개회식 후 2그룹 경기에선 단체전과 개인전을 진행했다.
마지막 순서로 행운권 추첨과 성적발표 및 시상에서 많은 박수가 쏟아지며 대회를 성료했다.
개인전에서 1등은 이태성씨, 2등 전승철씨, 3등은 박인호씨가 나란히 차지했다.
단체전에선 선남면회가 1등을2등엔 월항면회가, 3등은 수륜면회가 이름을 올렸다.
석상식 성주군협회장은 "앞으로도 동호인들과 읍면회의 친목도모 및 실력향상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해 나갈 것"이라며 "오늘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동호인 분들을 비롯해 관계자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13일엔 성칠고 생활체육 파크골프대회가 참외파크골프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