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 성주지사(지사장 강구덕)는 지난 10일 오후 2시 성주댐에서 본사 기획조정실장(김용수), 지역유관단체장, 운영대의원, 지역주민, 임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년기원통수제 행사를 가졌다.
이번 풍년기원통수제는 영농급수 업무의 안전한 수행과 한 수해 없는 풍년농사를 기원코자 열렸다.
한국농촌공사 성주지사는 통수식을 시작으로 관내 용·배수로 6백71㎞를 통하여 4천5백73㏊의 수혜면적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게 됐다.
이로써 전국최대 참외특작주산지대인 성주는 본격적인 영농기에 들어갔다.
한편 통수제에 이어 참석자들은 성주댐주변의 각종 오물수거 및 환경정화활동 캠페인을 펼쳤다.
또 수륜면 계정1리를 찾아 지역민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키도했다.
/이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