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성주·고령출장소(소장 성창일)는 지난 14일 성일웨딩에서 친환경인증제도 및 농산물이력추적관리제도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바이코나작목반 회원 및 가족들 1백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인증제 추진경과, 친환경육성법, 농약안전사용관리, 화학비료사용,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 해외동향, 안전성 확보동향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농산물이력추적관리제도는 생산부터 판매단계까지 이력을 관리해 안전성문제 발생시 이력을 역추적함으로써 원인규명 및 신속한 조치를 취하는 제도이다.
이에 관계자는 『제도의 유의사항은 각종 표시사항과 내용물의 일치여부 및 표시방법과 기재내용의 적정여부와 허위 및 유사표시 여부를 추적 관리하여 국내 농산물에 대한 신뢰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또『농산물이력추적관리제를 시행하기 위해서는 생산자와 유통판매자는 사전에 국립농산물관리원에 등록을 신청해야한다』며 관리번호를 부여받아야 포장재에 표시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