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4회 경북도민체전이 25일부터 오는 29일(5일간)까지 도내 13개 시도에서 분산 개최된다.
또 육상과 테니스, 태권도 등 일부 종목은 내달 1일부터 4일까지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성주군은 이번 대회에 축구, 씨름, 테니스, 탁구 등 12개 종목에 선수 2백48명, 임원 75명 등 총3백23명이 출전하여 타 시·군 선수들과 지역의 명예를 걸고 경합을 벌인다.
이번 경북도민체전에서는 상위권 이상이 유력한 선수들이 많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대회가 분산개최됨에 따라 종합시상은 하지 않는다고 한다.
한편 지난해 43회 경북도민체전에서는 선수 및 임원 총 3백61명이 전 종목에 출전하여 도내 군부 종합 8위의 성적을 거뒀다.
/김대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