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보건소는 지난 1일 성주소장서 2층에서 소방대원 1백여명을 대상으로 「금연 및 절주」교육을 실시했다.
금연운동과 건강에 대한 관심의 증가로 흡연율은 조금씩 감소되고는 있으나 여전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중 최고 수준의 흡연율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흡연에 대한 정보를 바르게 인식시켜 흡연으로 인한 각종 피해를 예방하고 스스로 또는 주변인의 금연분위기 조성에 앞장서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한 것.
이날 교육은 서경신 국제절제협회 대구지부장의 『흡연의 폐해와 금연방법 및 음주의 폐해와 절주를 실천하는 기술』의 특강을 실시했다.
보건소 담당자는『이번 교육을 통하여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와 금연, 절주동기 부여 및 금연, 절주 실천을 유도 등으로 군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주군 보건소는 이달 중 성주고령대대 부대원, 성주경찰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도 「금연 및 절주」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