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우수기 재해예방을 위해 봄철 하천기성제 정비를 시행키로 했다.
이를 위해 잡목과 잡초가 무성한 지방2급하천 신천구간 중 용암면 두만교에서 동락교사이의 제방 및 하상 3.2km에 사업비 3천3백만원을 투자해 지난달 중순부터 우수기전까지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소하천 중에서도 우수기전 정비가 필요한 구간에 대해 정비를 할 수 있도록 사업비 5천만원을 읍면에 배정하여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도록 했다.
특히 하상퇴적이 심해 유수의 흐름이 불규칙하고 자연재해가 예상되는 대가천의 수륜면 남은리 및 수성리와 백천의 초전면 대장리 등 2.5km구간에 대해서도 사업비2억5백만원을 투자하여 우수기전 하상을 정비하고 재해를 사전에 예방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재난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재해 없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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