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지역혁신협의회 균형발전분과(분과위원장 이영화)는 지난 2월 개최된 분과회의에서 논의된 군정참여 방안 모색을 위한 분과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분과회의 격월제 개최 정례화에 따라 지난달 균형발전분과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활력 사업 추진현황, 성주 참외산업 특구 지정, 성주군 농산물공동브랜드 개발 등 성주군 현안사업 추진상황과 함께 2006년 지역혁신협의회 실적 및 계획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특히 군정혁신시책 과제 발표회 개최 계획에 따른 과제발굴을 위한 열띤 토의가 이루어졌다.
토의 결과 초전면 소성리 한방학과 유치, 서부지역 문화관광 개발, 퇴직자 전원마을 조성 확대, 기업이나 혐오시설 유치시 주민에게 인센티브 부여 등 다양한 안건이 도출됐으나 「한방학과 유치」를 혁신발표과제로 최종 확정했다.
더불어 한방학과 유치를 위한 구체적 방안 모색을 위해 6월 분과회의를 소성리 원불교 제2대 종법사 탄생지 현장에서 논의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