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과 경상북도자연환경연수원에서는 이달 말까지 선착순 80명 정도로 자연환경해설가(Natural Environmental Interpreter : NEI) 양성 전문과정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는 올바른 자연체험활동을 위한 현장 체험교육의 일환으로 지역의 소중한 자연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각 지역의 자연환경에 대한 현장 체험을 통해 자연환경시대에 부응한 도내 각 지역의 자연환경해설가 양성을 위한 것.
이 과정은 자연생태계 및 체험활동 기초이론, 자연환경관련 현장체험활동, 지역의 자연환경 자원봉사법, 자생식물관찰, 현장생태기행 및 답사 등의 프로그램으로 오는 7월 3일부터 7월 30일까지(매주 월·수요일) 성주문화여성복지센터 3층 소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수료자에 한해 소정의 수료증이 수여되며 각 지역의 자연환경 및 체험활동 분야의 자원봉사활동을 할 수도 있다』며 『자연체험활동에 관심이 있는 일반주민 및 주부 등의 많은 신청』을 당부했다.
이때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이에 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성주군청 환경보호과 환경관리담당(☎930-6181,6191)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