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에서는 가야산 야생화 사이버 생태관 구축(gayasan.go.kr)완료에 따라 지난 4일 군청 상황실에서 군수대행 홍영선 부군수 외 실과소장 및 관련자들이 배석한 자리에서 시연회를 개최했다.
가야산 야생화 사이버생태관 구축 사업은 총 4억6천만원(국비 2억3천, 군비 2억3천)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가야산이 명실상부한 성주군의 명산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상의 「가야산야생화식물원」의 개원과 더불어 온라인의 「가야산야생화사이버생태관」 구축을 통한 야생화의 메카로서의 이미지를 제고 시켰다.
네티즌에게 가야산야생화를 비롯한 6백여종의 야생화도감은 물론 생생한 개화 동영상 20여편과 생태식물원 내부의 전경을 파노스캔기술을 구현해 최상의 이미지로 제공함은 물론, X-INTERNET을 적용한 깔끔한 메인이미지를 구성했다.
또한 6종이상의 음성 지원으로 시각장애인과 노년층에 대한 배려까지 잊지 않았으며, 전면에 파스텔톤을 활용해 네티즌에게 가까이 다가설 수 있도록 조화롭게 구성됐다.
주요 메뉴 컨텐츠로는 가야산 야생화의 삶을 찾아서, 아름다움의 물리학, 야생화 커뮤니티, 야생화생태식물원, 야생화생활가이드, e-shop등 성주군 홍보와 네티즌의 정보욕구에 부응하는 알찬 구성으로 꾸며져 있다.
군 관계자는 『가야산야생화생태식물원을 찾는 네티즌과 야생화를 연구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즐겨찾는 홈페이지로, 정보의 바다에서 성주의 이미지를 알릴 수 있는 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정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