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성주교육청(교육장 양영문)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2006년 난치병 학생 돕기 자율 성금 모금」 운동을 전개한다.
이번 운동은 난치병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학생들을 돕고 희망을 주며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드는 체험의 장으로 마련된 것.
이달말까지 모금한 금액은 경상북도교육청에 전달되어 의료기관 치료 알선과 후원단체결연을 비롯한 모금운동 전개 등 각종 사업을 통해 난치병 학생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쓰일 예정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난치병 어린이 돕기 사업은 일회성 사업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며『경제적 형편이 어려워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난치병 어린이에게 희망과 기쁨을 주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성금 납부 방법은 성주교육청 계좌(농협 767-01-060501 예금주: 성주교육청)로 송금하면 된다.
한편 성주교육청은 오는 18일 초전중학교에서 열리는 성주교육가족 한마음체육대회 시 난치병 학생 돕기를 위한 「일일찻집」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된 문의사항은 교육청(☎ 930-2080∼1)으로 전화 가능하다.
/이지영 기자